호주에서 처음 집을 구하는 유학생을 위해 렌트의 A부터 Z까지 — Bond(보증금), 선불 렌트, 계약, 쉐어하우스, 그리고 나갈 때 Bond 돌려받는 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Bond(보증금) — 반드시 정부 시스템에 등록
- 보통 4주치 렌트비가 Bond로 들어갑니다.
- Bond는 집주인 개인이 보관하는 돈이 아니라 주정부 기관에 예치됩니다 — NSW는 Rental Bonds Online(RBO), 빅토리아는 RTBA.
- 입금 후 정부 시스템에서 등록 확인 메일/번호를 꼭 받아두세요. 등록 안 된 Bond는 분쟁 시 돌려받기 어렵고, 개인 계좌로만 받겠다는 집은 의심해야 합니다.
선불 렌트(Rent in Advance)
- 계약 시 렌트비를 미리 내는데, 주법으로 상한이 있습니다 (대략 2주~1달치 수준, 주마다 다름).
- 그보다 많은 선납을 요구하거나, 선납하면 계약해 주겠다는 식의 제안은 규정 위반 소지가 있습니다.
입주 전 — Condition Report가 내 돈을 지킵니다
- 입주 시 받는 **Condition Report(상태 보고서)**에 집 상태를 꼼꼼히 기록하고, 날짜 나오는 사진·영상을 최대한 찍어두세요.
- 기존 흠집·얼룩·고장을 기록 안 하면, 나갈 때 내 책임으로 몰려 Bond에서 차감될 수 있습니다.
- 정해진 기한 안에 서명해서 돌려보내야 효력이 있습니다.
계약서에서 확인할 것
- 계약 기간(Fixed-term)과 종료 후 처리 방식
- 렌트비 인상 규정 — NSW·빅토리아 모두 12개월에 1회 제한, 빅토리아는 90일 전 통보 의무
- 포함 항목(전기·수도·인터넷 포함 여부)
- 중도 해지(Break Lease) 시 비용
쉐어하우스 주의사항
- 세입자(Head Tenant)에게 방만 빌리는 형태라면 내 이름이 계약서에 있는지, Bond가 정부에 등록되는지 확인하세요.
- 구두 약속만 있는 쉐어는 분쟁 시 보호가 약합니다. 최소한 입금 내역과 문자 기록을 남기세요.
나갈 때 — Bond 돌려받기
- 통보 기간에 맞춰 퇴거 의사를 알립니다.
- 입주 때 찍은 사진 기준으로 청소·원상복구를 합니다 (전문 청소 영수증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).
- 퇴거 점검 후 정부 시스템(RBO/RTBA)을 통해 Bond 반환을 신청합니다.
- 집주인이 부당하게 차감을 주장하면 동의하지 말고 각 주의 임대 분쟁 기관(NSW Fair Trading·NCAT, 빅토리아 CAV·VCAT)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.
※ 렌트 규정은 주(State)마다 다르고 계속 바뀝니다. 계약 전 해당 주의 최신 규정을 확인하세요.
첫 집은 시세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구하게 되어 실수가 잦습니다. 지역 고르기부터 계약서 확인까지 카카오톡 1:1 상담 또는 전화 010-9848-7789로 물어보시면 경험 기준으로 안내해 드립니다.
궁금한 점은 언제든 호주유학으로 문의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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